6.10 민주항쟁기념일(6월 항쟁)

6월 10일은 민주항쟁기념일로 법정기념일 입니다.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이유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도약의 계기가 된 6월 민주항쟁을 기념하고, 전국적인 범위에서 기념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민주주의를 위한 고결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함입니다.

6.10 민주항쟁이란? 

1979년 12·12사태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 군사정권의 장기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일어난 범국민적 민주화운동으로 그 시작은 1987년 1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발생하고 그해 5월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에 의해 이 사건이 은폐·축소된 것이 밝혀지게 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에 시위가 확산되는 가운데 1987년 6월 9일 연세대생이었던 이한열 군이 시위 과정의 부상으로 사경을 헤매게 되면서, 이전까지 산발적으로 전개되던 민주화 투쟁은 1987년 6월 10일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가 공식 주도한 국민대회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22개 주요 도시에서 약 24만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었고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2018년 6월 10일, 민주항쟁 31주년

- 6월민주항쟁 31주년을 맞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제31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이 열립니다. 

- 보다 자세한 정보는 6월 항쟁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제31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

아래는 6월민주항쟁 30주년 기념 영상입니다. 민주항쟁 덕분에 대한민국은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행하는 민주주의 제도를 도입 할 수 있었다는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장준환 감독의 영화 1987 (1987:When the Day Comes, 2017) 을 보러가야 겠습니다.